잘 먹고 잘 쉬고1 -. 거리 늘이기 -. 거리 늘이기 훈련 7주 차에 들어가면 거리에 대한 감각이 어느 정도 생깁니다. 이때부터 매주 1회는 거리를 정해서 달려 보도록 합니다. 60분 달리기가 가능한 실력이니 8K는 무난하게 콧노래를 부르면서 달릴 수 있습니다. 좀 무리다 싶으면 7K도 좋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8K를 쉬지 않고 달리는 것이기에 거리를 정해서 달릴 때는 시간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훈련 9주차에 접어들면 70분, 10K가 거의 눈앞에 보입니다. 기록에 욕심을 내지 않는다면 목표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대회가 2주 앞으로 다가 왔으니 훈련도 훈련이지만 컨디션 조절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잘 먹고 잘 쉬어야 합니다. 10주간의 노력이 수포가 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자신을 이겨냅시다. 2021. 2. 3. 이전 1 다음